휘성이 노래방 애창곡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국민 애창곡 특집으로 꾸며져 김정민, 정영주, 왁스, 휘성, 김용진, 홍진영, 이현, 노브레인, 비투비 임현식, 드럭 레스토랑, 허영지, 박예슬이 출연했다.
신동엽이 뽑은 첫 주자는 왁스였다. 왁스는 '너를 위해'를 여자의 감성으로 새롭게 불렀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싱어송라이터 박예슬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그때 그 사람'을 재즈풍으로 노래했다. 371표를 받은 박예슬은 1승을 가져갔다.
비투비 임현식은 솔로 출연을 처음이었다. 그는 남자들의 애창곡인 이지의 '응급실'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임현식은 379표를 받으면서 박예슬을 이겼다. 다음으로 나선 김정민은 흥 넘치는 '무조건'으로 승리를 노렸다. 이 대결의 승자는 임현식이었다.
드럭 레스토랑의 정준영은 평소 수차례 불렀다는 '사랑TWO'를 선곡했다. 후반부에는 걸그룹 굿데이의 희진이 등장해 정준영과 화음을 쌓았다. 드럭 레스토랑은 394표를 받으면서 새로운 승자가 됐다.
1부 마지막 순서인 휘성은 '취중진담'을 진심으로 노래했다. 그는 무려 422표를 받으면서 1부 우승을 거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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