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또 다시 SNS로 심리 상태를 드러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SNS에 "상처만 받아온 시간들에 다시 또 상처 받을까 마음 졸이며 관계를 망설이지 마세요. 지금 누군가의 순수한 마음을 의심하지 마세요. 나를 다 보여주지 않아도 돼. 내 상처를 드러내지 않아도 돼.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와. 그러니 지레 겁부터 먹지마. 그래도 돼 그래도 괜찮아 알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최준희는 지난해 외할머니의 학대를 주장하며 SNS를 통해 여러 차례 글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경찰의 수사가 있었지만 혐의 없음으로 종결됐다.
이후에도 최준희는 SNS에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엿보이는 글을 종종 게재해 걱정을 자아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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