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와 제니가 복고 롤러장을 방문한다.
지수, 제니는 오는 17일 방송될 '블핑하우스'로 셀프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지수는 '붐바야' 뮤직비디오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탔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그는 제니와 함께 복고 느낌의 롤러장에 들어섰다.
롤러스케이트 체험에 나선 제니는 한발도 떼지 못하며 "무서워" 비명을 연발한 반면, 지수는 능수능란하게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상반된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곧 제니는 지수가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걸 카메라에 담기로 결정했다.
제니는 즉석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을 자청하며 지수 단독 출연의 롤러장 버전 '붐바야' 뮤직비디오 제작을 시작했다. 제니의 섬세한 디렉팅에 맞춰 지수는 롤러장을 종횡무진 질주, 제니는 "좋아" 감탄사를 이어갔다.
제니가 직접 촬영한 지수의 '붐바야' 셀프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라이브로 공개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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