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황희찬 45분' 잘츠부르크는 스페인 강호와 2-2 극적 무승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황희찬 45분' 잘츠부르크는 스페인 강호와 2-2 극적 무승부

입력
2018.02.16 11:00
0 0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황희찬./사진=잘츠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황희찬이 월드컵 본선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에 희망을 제시했다.

황희찬이 속한 잘츠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기푸스코아주 산세바스티안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과 원정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2-2 무승부를 기여했다.

이로써 잘츠부르크는 오는 23일 홈 2차전에서 1득점 이하로만 비겨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극적인 무승부였다. 황희찬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황희찬이 전반 40분 경고를 받은 뒤 팀이 상대 자책골로 1-0 리드를 잡았던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된 가운데 잘츠부르크는 후반 연속 두 골을 먹고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타쿠미 미나미노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며 2-2로 힘겹게 비겼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남북 단일팀, 한일전서 유종의 미를 거둘까..키 플레이어는?

[기자의 눈] 한샘 사태의 명과 암, 돌이켜보자면…

[유키스 준 플레이리스트] '더유닛' 사랑은 쭉? 절친 사랑은 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