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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신장 154㎝ 단신이지만 日은 강했다...한국 여자컬링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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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신장 154㎝ 단신이지만 日은 강했다...한국 여자컬링 역전패

입력
2018.02.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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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의 김경애(왼쪽)와 김영미(오른쪽) 자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여자컬링 대표팀이 한일전으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예선 2차전에서 석패했다.

김은정 스킵(주장)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2차전에서 일본(스킵 후지사와 사토시)에 5-7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오전 1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를 8-6으로 꺾으며 상승세를 탄 대표팀은 그러나 이번 패배로 중간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일본은 3연승을 질주했다. 세계랭킹 6위인 일본은 꾸준하고 정확한 샷이 강점이다. 평균 신장은 154㎝에 불과하지만, 2016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땄을 만큼 승부처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팀이다.

세계랭킹 8위 한국은 안방에서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도 막판 뒷심에서 밀리며 졌다.

4인조 컬링은 10개 출전팀이 예선에서 한 번씩 대결해 순위를 결정하고, 상위 4개 팀만 플레이오프(준결승)에 오른다.

강릉=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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