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를 통해 진행될 아이돌 빅매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은 15일 오후 5시 10분부터 시작된다. 이날 수많은 아이돌 팀은 '아육대'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에 도전,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이중 이목을 끄는 매치업이 있다. 먼저 인기 보이그룹 엑소, 워너원이 맞붙는 볼링 경기다. 엑소에서는 찬열이, 워너원에서는 라이관린과 배진영이 선수로 출전, 한 치의 양보 없는 볼링 대결을 펼친다. 베테랑 아이돌과 신인 아이돌의 뜨거운 볼링 시합은 이번 '아육대' 최고 관전 포인트로 여겨진다.
특히 찬열은 개인 볼링 장비가 있을 만큼 볼링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라이관린, 배진영 역시 프로선수 못지않은 볼링 실력을 갖췄다고 해 이들이 어떤 대결을 펼쳐 나갈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워너원 멤버들의 열띤 응원전도 재미 요소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는 양궁이다. 레드벨벳과 트와이스의 대결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경기장 등장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쯔위, 나연, 다현 그리고 아이린, 슬기, 예리의 빛나는 비주얼은 관중석은 물론 아이돌들의 감탄을 끌어낼 정도였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아이린, 쯔위의 대결을 두고 "'아육대' 명장면이었다"라고 귀띔했다.
아스트로가 에어로빅 최강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도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이들은 '아육대' 에어로빅에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콘셉트로 다이나믹한 군무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육대' 에어로빅에는 아스트로를 비롯해 임팩트,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업텐션까지 총 6개 팀이 출연한다. 에어로빅에 처음 도전하는 임팩트,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업텐션이 에어로빅 최강자 아스트로의 벽을 넘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릴지 방송 결과에 시선이 집중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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