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레알 마드리드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을 앞세워 파리 생제르망(PSG)을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PSG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홈에서 기선을 제압한 레알 마드리드는 대회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파리 원정에서 한 골 차로 패해도 8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3분 PSG 라비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전반 43분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 균형을 맞췄다.
위기 상황에서 빛난 건 역시 ‘해결사’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후반 38분 문전으로 쇄도해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41분에는 마르셀루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골 차 승리를 이끌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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