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개그맨 박명수를 상대로 훈육 시범을 선보였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김정화가 아이들의 훈육을 엄격하게 한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육아를 하다 보면 언어가 거칠어진다"라는 박명수에 "'야'는 기본"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정화는 박명수를 상대로 훈육 상황극에 들어갔다. 김정화는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는 박명수에 "차렷", "뭐야"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때 박명수는 "방송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싱글와이프2'에는 정경호, 김연주, 백인천, 서경석 등이 출연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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