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가 한국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고성희가 출연해 프랑스인 손님 마엘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성희는 마엘로부터 한국 청년들의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고성희는 "전 세계적으로 같은 것 같다. 좋은 학교에 들어가 좋은 직장을 얻어 돈 벌고 결혼, 안정된 삶을 사는 게 문제다. 정말 어렵다"라고 답했다. 또 그는 "한국에서 결혼은 중요하게 여겨진다. 최근 변화하고 있기는 하지만 결혼에 대한 의무, 책임감이 있다. 그래도 요즘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는 걸 선택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친절한 기사단'은 MC들이 외국인들의 기사가 되어 한국에서의 첫날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전문]캐스퍼 "육지담X강다니엘, 과거 좋은 마음으로 만난 사이"
[공식]YG 측 "지드래곤 27일 입대, 조용히 입소할 예정"
육지담, 강다니엘 팬 글로 SNS 설전 "스토킹 불법 아냐?"
[Hi #이슈]'음주운전' 준케이, 2PM 완전체-3월 콘서트 어떻게 되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