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레일 작업 중 갑자기 승강기 움직여
13일 오후 4시 15분쯤 대전 중구의 한 빌딩에서 승강기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A(44)씨가 승강기 사이에 끼어 숨졌다.
A씨는 승강기 외부에서 핸드레일 설치작업을 하던 중 옆 승강기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승강기들 사이에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당시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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