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이 라디오 방송 중 사고를 겪었다.
13일 방송된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지수호(윤두준 분)가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간에 방송 사고와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호는 기분 좋게 라디오를 시작했다. 사연을 읽으면서 청취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 이후 지수호는 청취자와 전화 연결에까지 나서며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그러나 이때 사고가 발생했다. 청취자의 아버지가 지수호에게 욕설을 퍼부었던 것이다. 당황한 지수호는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고, "PD님 이거 끊고 가는 게 어떤가. 처음부터 다시 가야할 것 같다"라는 말을 내뱉었다. 이는 라디오를 통해 고스란히 청취자에게 전해졌다.
이후 지수호는 이강(윤박 분)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음주운전' 준케이, 2PM 완전체-3월 콘서트 어떻게 되나
中 활동 한국인 가수 김한일, 돌발성 질병으로 향년 27세 사망
'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 "식은 안 올릴 예정"(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