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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평창 사절단 체류비 29억원 지원안 14일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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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평창 사절단 체류비 29억원 지원안 14일 의결

입력
2018.02.13 16: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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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 2차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에서 북측 응원단이 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12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 2차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에서 북측 응원단이 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사절단 체류비를 남북협력기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14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에서 심의ㆍ의결된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13일 밝혔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 등이 쓰는 비용이 지원 대상으로 규모는 29억원 정도다. 일단 의결한 뒤 추후 실제 사용액을 따져 정산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교추협을 열어 정부 합동지원단 운영 경비로 협력기금 1억4,800만원을 집행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3월 평창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단의 체류비 지원안 의결을 위한 교추협은 따로 열린다. 남북은 지난달 17일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남측이 북측 방남단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권경성 기자 ficcion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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