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리가 영화 '밀약'에 출연한다.
박규리는 13일 정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밀약'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극에서 박규리는 외진 휴게소 카페테리아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 은정 역할로 분해 이정현(서주하 역)을 돕는다.
지난 2016년부터 배우로 전향한 박규리는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등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런 그가 베테랑 배우 이정현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밀약'은 원하는 사람을 죽여주는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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