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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브리핑

입력
2018.02.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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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3’ 사전계약 시작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기아차 '올 뉴 K3'미디어 발표회에 박한우(가운데) 기아자동차 사장이 모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기아차 '올 뉴 K3'미디어 발표회에 박한우(가운데) 기아자동차 사장이 모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아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준중형 세단 ‘올 뉴 K3’에 대한 사전계약을 13일 시작했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올 뉴 K3 보도발표회를 열었다. 정식 출시일은 27일이다.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K3는 기존의 역동성에 볼륨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업스케일(고급) 다이내믹 세단’ 이미지를 구현했다. 올 뉴 K3는 기아차가 5년간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을 장착해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fㆍ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기아차는 올 뉴 K3 사전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드라이브와이즈를 무상 장착해주는 이벤트와 출고 고객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기간을 5년 연장(5년ㆍ10만㎞→10년ㆍ10만㎞)하는 ‘스마트스트림 더블 개런티’ 등의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금호타이어, 콘셉트타이어 ‘본’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금호타이어 '본'
금호타이어 '본'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iF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Winner) 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제품은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콘셉트 타이어인 ‘본(BON, Birth On Nature)’이다. ‘본’은 자연의 뼈 구조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한 비공기압 타이어다. 벌집, 나뭇잎의 세포모양 등과 같은 자연의 비정형적 패턴 구조를 뜻하는 보로노이 구조를 적용해 구조적 안정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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