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백년가약을 맺을 강수지와 김국진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8년 기획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대에 오르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광규가 깜짝 등장한다. 앞서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던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게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김광규가 MC를 맡은 두 사람의 대기실에 방문한다.
김광규는 "진짜 결혼 하는 거냐"라며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강수지는 주저없이 "사실이다"고 답했다. 뒤늦게 결혼 소식을 접한 김광규는 화들짝 놀라며 "최근 둘이 싸운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강수지는 "우린 싸운 적 한 번도 없다"고 답하며 설렘 가득한 연애사를 짐작케 했다.
한편 '싱글송글 노래자랑'은 7인의 참가자 청춘들이 멘토 군단의 도움을 받아 펼치는 스페셜 경연으로 이하늘-강문영, 신효범-임오경, 양수경-박재홍, 김완선-이연수, 장호일-최성국, 지예-김정균, 임재욱-박선영이 참여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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