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길구봉구의 길구가 스페셜 음원 '어떡하라고'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길구가 참여한 프로듀서 Sofar의 두 번째 앨범 '어떡하라고'가 발표됐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길구의 현장 라이브 목소리가 도입부에 삽입됐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길구의 가슴 절절한 고백이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뮤직비디오 시작부터 40초 정도 담긴 길구의 애절한 라이브에 이어 14일 오후 6시에는 '어떡하라고' 라이브 버전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길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어떡하라고'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헤어짐을 솔직한 가사말로 담아내 이별을 경험해봤던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또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비올라 악기를 사용해 담백하고 깔끔하게 완성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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