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애슐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단독 DJ로 발탁됐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애슐리가 아리랑 라디오 ‘사운드 케이(Sound K)’의 DJ로 발탁됐다.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K팝 메신저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운드 케이’는 K팝 전문 프로그램으로 신곡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매주 두 팀의 핫한 뮤지션들을 초대하는 아리랑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애슐리는 “오랜만에 DJ로 인사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 파트너 없이 처음으로 혼자 진행을 맡아 더욱 떨리고 긴장도 되지만 즐기는 모습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겠다”며 “또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해외에 계신 분들께 K팝과 한국 문화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슐리가 새 DJ로 합류하는 ‘사운드 케이’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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