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조선명탐정3'에서 단아한 매력을 뽐낸다.
1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에서 조선 양반가의 여인 최재희 역으로 출연한 김정화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쪽진 머리를 한 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단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아리따운 그의 모습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정화는 김명민, 오달수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때 그는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정화가 맡은 인물 '최재희'는 극 초반, 기이한 사건을 마주하고, 진실을 알기 위해 명탐정 김명민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여인이다. 이 과정에서 김정화는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반가운 스크린 컴백을 알리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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