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이 배우로 활약하는 소감을 밝혔다.
오하영은 12일 서울 강서구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 열린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Love in Meory, 이하 사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하영은 이날 작품에 대해 "웹드라마로는 잘 찾아보지 못한 장르다. 로맨스물이지만 여기에 더 재밌는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하영은 "제가 큰 소리가 나면 쓰러지는 역할을 맡았다. 어디가서 연약함을 보여주겠나 싶더라"면서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서 보여드릴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저한테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中 활동 한국인 가수 김한일, 돌발성 질병으로 향년 27세 사망
'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 "식은 안 올릴 예정"(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