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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엑소 세훈이 '독고 리와인드'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한국일보닷컴에 "세훈이 웹무비 '독고 리와인드' 출연을 확정지었다. 주인공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세훈은 극 중 강혁 역할로 분해 액션에 도전한다.
'독고 리와인드'는 학교 폭력으로 죽은 형을 대신해 일진회를 산산조각 내기 위한 복수극을 그린다. 영화 '악녀' 조감독이었던 최은종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아울러 무술감독 권귀덕 감독이 가세, '독고 리와인드' 속 액션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 예정이다.
'독고 리와인드'는 올 하반기 공개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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