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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수는? 메드베데바에 쏠린 관심 돌려세운 자기토바

입력
2018.02.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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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피겨 여왕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8)의 가장 강력한 적수는 아군에 있었다. 12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16)가 자신의 최고점을 갱신하며 1위를 기록했다. 자기토바는 지난달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메드베데바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떠오르는 스타다. 2002년 5월 출생인 자기토바는 불과 두 달 차이(2002년 7월 이전 출생)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췄다.

이날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팀은 자기토바와 메드베데바의 활약에 힘입어 팀 이벤트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12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왼쪽)와 알리나 자기토바가 포디옴에 올라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왼쪽)와 알리나 자기토바가 포디옴에 올라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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