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등 우박피해 및 교통 인프라 확충 기여

박현국(봉화) 경북도의원이 최근 전국 시ㆍ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 및 독도수호특별위원을 맡아 도정발전에 기여했다.
지역구인 봉화와 영주 등 경북 중북부 우박피해지역 지정, 석포제련소 현안대책 마련, 백두대간 수목원 건립 등 지역 현안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추진에 앞장섰다.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우박피해지역의 지원대책 마련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물류단지 인ㆍ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조례안’ 제정으로 도내 교통ㆍ물류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했다.
박 의원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서 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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