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연아 2010 벤쿠버 스케이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해" 美 베테랑 기자 추억
알림

"김연아 2010 벤쿠버 스케이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해" 美 베테랑 기자 추억

입력
2018.02.12 11:53
0 0

김연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의 저명한 피겨 전문기자 필립 허쉬(미국)가 ‘피겨여왕’ 김연아(28)를 추억했다.

필립 허쉬 아이스네트워크 기자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 작성한 김연아 관련 기사를 게재해 놓고 “김연아와의 작별 인사”라고 적었다. 필립 허쉬 기자는 미국 주요 언론인 시카고 트리뷴에서만 21년을 일했으며 올림픽 현장 취재만 수 차례 경험한 베테랑이다. 국내에는 이른바 ‘김연아 전문기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필립 허쉬 기자는 9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연아의 성화 점화를 본 후 이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필립 허쉬 기자는 "김연아의 스케이트 연기가 성화를 환하게 밝혔다. 얼마나 위대한 점화인가"랴고 썼다. 이어 김연아의 밴쿠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연기 장면을 함께 업로드하며 "2010년 금빛 연기는 가장 위대했던 피겨 연기 중 하나였다"고 회상했다.

세계적인 시사전문지 타임지 역시 '김연아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내는 등 관심을 보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女 아이스하키 단일팀, 두 번째 출격…스웨덴 상대 ‘첫 골’ 나올까

[이슈+] '리턴' 주인공은 고현정 아닌 봉태규?

[진車승부] 쏘렌토에 체면 구겨진 싼타페, 그 사이 무슨 일이 생겼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