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 대현이 뮤지컬 ‘올슉업’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현은 지난 10일 마무리된 ‘올슉업’에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과시하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블루 스웨이드 슈즈를 사랑하고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청년 엘비스로 변신한 대현은 넘치는 끼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그만의 새로운 엘비스를 탄생시키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그의 탄탄한 연기력은 공연 내내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사, 극의 흡입력을 높였다.
대현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정말 너무나도 행복하게 끝낼 수 있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걸 배우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다음 무대에서는 꼭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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