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유기' 오연서가 진실을 알았다.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화유기'에서 진선미(오연서 분)와 손오공(이승기 분)은 결혼을 준비했다.
진선미와 손오공의 사랑을 한층 깊어졌다. 진선미는 손오공과 애령의 인연으로 묶인 것이라 믿었고, 손오공은 애령이 아닌 사령의 인연이라는 것을 알고도 말하지 않았다.
아사녀(이세영 분)는 손오공을 갖기 위한 음모를 꾸몄다. 향로를 바꿔치기 했고, 하선녀(성혁 분)는 눈치챘으나 동장군이 그를 가뒀다.
손오공은 "나 장가가기로 했다"고 우마왕(차승원 분)에게 말했다. 우마왕은 "나 땜에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인데 둘 중 하나가 죽는 건 너무 찝찝하다"고 걱정했다.
이후 아사녀는 "향로의 너와 나의 피를 섞었다. 이제 내가 삼장이 되고 네가 아사녀가 된다"고 진선미에게 말했다.
또한 아사녀는 "손오공을 부르면 네가 죽는다. 너희 둘은 사령의 인연이다"라고 진실을 밝혀 진선미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中 활동 한국인 가수 김한일, 돌발성 질병으로 향년 27세 사망
'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 "식은 안 올릴 예정"(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