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KB 스타즈 단타스/사진=WKBL.
여자농구리그 2위에 올라있는 청주 KB국민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에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우승 가능성을 살려 나갔다.
국민은행은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6-57로 승리했다.
이날 수훈갑은 27점을 뽑은 다미리스 단타스다. 이로써 6연승의 휘파람을 분 국민은행은 시즌 22승 7패로 선두 아산 우리은행을 3게임차로 뒤쫓았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매직넘버가 4여서 자력으로는 역전 우승이 조금은 힘든 상황이다. 2연패를 당한 3위 신한은행은 15승 14패가 됐다.
국민은행은 단타스 외에 박지수가 14득점ㆍ16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강아정도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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