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기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4시40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형석 편에서 우승했다.
이세준은 '그때 또 다시'를 불러 418표를 받으면서 2연승을 거뒀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기영은 김형석이 작곡하고 고 박용하가 부른 드라마 '올인'의 주제가 '처음 그 날처럼'을 선곡했다.
최종 투표 결과 박기영은 422표를 받았다. 이로써 박기영은 김형석 편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김형석은 "개인적으로 새 옷을 입은 느낌이다. 즐겁고 자랑하고 싶은 기분이다. 작곡가 하길 잘한 것 같다.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주 '불후의 명곡'은 노래방 애창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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