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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이효리 윤아, 그림으로 한층 가까워지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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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이효리 윤아, 그림으로 한층 가까워지는 사이

입력
2018.02.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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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윤아가 그림 그리기를 통해 친밀감을 쌓는다. JTBC
이효리와 윤아가 그림 그리기를 통해 친밀감을 쌓는다. JTBC

이효리와 윤아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더욱 가까워진다.

오는 1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와 윤아의 감성으로 완성된 그림이 공개된다.

겨울 민박집의 첫 손님이 외출 한 후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평소 본인이 즐겨 그렸던 그림을 윤아에게 보여주며 그림에 대해 설명해줬다. 이효리는 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구경하던 윤아는 수준급인 이효리의 그림 실력에 "미술을 배운 적 있냐"라며 감탄했다. 

이효리는 윤아에게도 그림을 그려볼 것을 권했다. 고심 끝에 색연필을 고른 윤아는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집중한 윤아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효리는 "잘 그린다"며 윤아를 칭찬했다. 또 그림과 어울리는 글을 써보라고 제안했다. 잠시 고민하던 윤아는 자신만의 감성적인 글로 그림을 완성했다. 윤아의 글을 읽은 이효리는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그림을 그리는 두 사람을 위해 차분한 분위기의 곡을 선곡해줬다. 잔잔한 음악 속에 이효리와 윤아는 그림을 그리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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