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왼쪽 위 2번째)과 문재인(왼쪽 아래 2번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대표단 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관람하고 선수단을 응원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펼쳐지는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1차전 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를 김 상임위원장,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내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응원할 계획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에 앞서 오후 7시 40분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과 여자 500m 예선 경기를 볼 예정이다. 남자 1500m에는 한국의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북한 최은성이 출전한다. 여자 500m에는 한국의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이 나선다.
강릉=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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