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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 생방송 뉴스 도중 패닉, 미스터리의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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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 생방송 뉴스 도중 패닉, 미스터리의 실마리

입력
2018.02.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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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가 뉴스 생방송 도중 패닉에 빠진다. 글앤그림
김남주가 뉴스 생방송 도중 패닉에 빠진다. 글앤그림

'미스티' 김남주가 뉴스 도중 충격에 빠진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측은 자신 있고 여유 넘치던 평소와 달리 뉴스 원고를 보며 말을 잇지 못하는 고혜란(김남주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혜란은 청와대 홍보실 비서관을 통해 대변인 자리를 제안받았다. 드디어 달고 싶은 날개가 달릴 참이었지만 한지원(진기주 분)과의 스캔들 배후에 혜란이 있음을 알게 된 옛 연인 케빈 리(고준 분)는 "밟으면 순순히 밟혀줄 줄 알았어? 호적에만 안 올렸지. 너랑 나, 부부였어"라며 혜란을 초조하게 했다.

가뜩이나 예민하던 찰나 생방송 뉴스 전 사전 회의에 올라오지 않았던 지원의 뉴스 아이템을 보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혜란은 지원과 팽팽한 논쟁을 벌였다. 그는 장국장(이경영 분)에게 "결정 안 하실 거예요? 그럼 그냥 한지원 저 자리에 앉히세요. 지금 당장 그 자리 비워드릴 테니까"라며 짐을 챙겼다. 결국 장국장은 지원을 대전으로 보내라고 지시했고, 혜란은 완벽히 앵커 자리를 되찾았다.

혜란은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마다 단 한 번도 도망치거나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를 택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힘들게 지켜낸 앵커 자리에 자부심과 애정이 있는 혜란이 어째서 생방송 도중 말을 잇지 못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티' 관계자는 "혜란이 생방송 도중 패닉 상태에 빠진다. 과연 그녀가 전할 소식은 무엇인지 본방송으로 함께 지켜봐달라"라고 예고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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