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 교직원들은 설 명절을 며칠 앞둔 9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이웃 돕기 격려 금품을 전달했다.
KINGS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날 농협상품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교내에서 실시한 ‘KINGS 나눔바자회’의 판매수익금을 활용한 것으로, 교직원 및 전 재학생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KINGS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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