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손나은은 지난 8일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생일 전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손나은의 뜻에 따라 이뤄진 봉사활동이라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펼친 음성 꽃동네는 손나은이 중학교 때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 손나은은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나은은 자신의 SNS에 “먼 길 와줘서 고마워요. 생일 날 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것도 정말 좋지만, 사랑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작년부터 시작해봤는데”라며 “고맙게도 여러분들이 그 마음 알아주고 함께해줘서 더 뜻 깊은 생일이 될 것 같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中 활동 한국인 가수 김한일, 돌발성 질병으로 향년 27세 사망
'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 "식은 안 올릴 예정"(종합)
윤아 와플기계, '효리네 민박2' 방송 후 화제→품절대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