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의 개막식 공연을 맡았다.
박명수는 지난 1월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육대' 경기 시작 전 깜짝 등장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였다. 그는 EDM 파티를 펼치면서 이내 경기장을 클럽으로 만들었다.
박명수의 흥 넘치는 디제잉에 아이돌들은 물론 관중석에 앉아있던 3000여 명의 팬도 환호했다. 아울러 아이돌은 곳곳에서 프리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걸그룹 트와이스는 열정적인 댄스를 자랑하며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아육대'는 오는 15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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