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도시어부'에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추자도 4짜 감성돔 잡기 대결이 펼쳐졌다. 낚시 시간이 종료되고 육지로 올라온 멤버들은 감성돔 3마리로 회, 찜, 미역국을 준비했다.
이때 다영이 '도시어부' 멤버들 앞에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7세까지 추자도에 살았다"며 "이모들이 해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영은 돌미역을 선물하며 "일반 미역과 다른 맛을 가졌다. 끓일 수록 맛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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