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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미국 시장 선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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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미국 시장 선전 ‘눈길’

입력
2018.02.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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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표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의 미국 선전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킨푸드의 인기 제품 ‘블랙슈가 스트로베리 마스크 워시 오프’가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미국 최대 규모의 화장품 멀티샵 ‘얼타(Ulta)’ 및 세계적인 유통 업체 ‘아마존(Amazon)’에서 품절되는 성과를 올린 것.

특히 최근 미국 유명 화장품 분야 인플루언서들이 자신들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 ‘블랙슈가 스트로베리 마스크 워시 오프’를 언급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 중 한명이 엘리 최(Ellie Choi)가 “블랙슈가 스트로베리 마스크는 건강하고 반짝이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최고의 스크럽”이라고 제품의 효능을 극찬하면서 해당 인스타그램 포스트가 미국판 Allure에서도 기사화 되어 눈길을 끌었다.

스킨푸드의 ‘블랙슈가 스트로베리 마스크 워시 오프’는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블랙 슈가 마스크 워시 오프’ 라인 중 하나로, 딸기씨 오일이 추가되어 보다 부드럽게 묵은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를 매끄럽게 해 주는 제품이다.

스킨푸드에 따르면 2013년 미국에 공식 출시된 ‘블랙슈가 스트로베리 마스크 워시 오프’는 출시 이후 매년 평균 200% 이상 판매량이 상승해왔다.

이어 2016년에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450% 상승하며 스킨푸드의 미국 내 최고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킨푸드 미국 지사 관계자는 딸기라는 친숙한 푸드 컨셉과 달콤한 딸기 향기가 사용하는 재미를 더해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SNS에서 자발적으로 추천하기 시작하며 품절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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