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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효 사상’ 올림픽 성화와 함께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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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효 사상’ 올림픽 성화와 함께 달리다.

입력
2018.02.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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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원 강릉시 사모정(思母亭)에서 실제 모자인 금태연(어머니)씨와 김남희(아들)씨가 조선시대 복장으로 신사임당과 율곡 역을 맡아 성화 봉송을 진행했다.백교효문화선양회 제공
8일 오전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원 강릉시 사모정(思母亭)에서 실제 모자인 금태연(어머니)씨와 김남희(아들)씨가 조선시대 복장으로 신사임당과 율곡 역을 맡아 성화 봉송을 진행했다.백교효문화선양회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봉송 100일째를 맞는 성화가 올림픽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을 찾아 올림픽 열기를 고조 시켰다. '빙상 도시' 강릉을 환하게 밝혔다. 성화봉송은 이날 리컴번트 자전거(누워서 타는 자전거)를 활용한 이색봉송으로 출발선을 끊은 가운데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의 주관으로 한복을 차려 입고 신사임당의 모습을 한 여성과 그의 아들 율곡 이이의 모습을 한 젊은이가 동계올림픽 성화 불꽃을 이어받아 성화를 들고 사모정공원을 한 바퀴 도는 행사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권 이사장은 “효 사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문화올림픽을 지원하는 마음으로 성화 봉송을 하게 됐다”며 “가족 사랑 정신이 세계에 깊이 심어져 세계가 한 가족이 되고 인류는 한 형제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배우한기자

8일 오전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원 강릉시 사모정(思母亭)에서 실제 모자인 금태연(어머니)씨와 김남희(아들)씨가 조선시대 복장으로 신사임당과 율곡 역을 맡아 성화 봉송을 진행했다. 백교효문화선양회 제공
8일 오전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원 강릉시 사모정(思母亭)에서 실제 모자인 금태연(어머니)씨와 김남희(아들)씨가 조선시대 복장으로 신사임당과 율곡 역을 맡아 성화 봉송을 진행했다. 백교효문화선양회 제공
8일 오전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원 강릉시 사모정(思母亭)에서 실제 모자인 금태연(어머니)씨와 김남희(아들)씨가 조선시대 복장으로 신사임당과 율곡 역을 맡아 성화 봉송을 진행했다. 백교효문화선양회 제공
8일 오전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원 강릉시 사모정(思母亭)에서 실제 모자인 금태연(어머니)씨와 김남희(아들)씨가 조선시대 복장으로 신사임당과 율곡 역을 맡아 성화 봉송을 진행했다. 백교효문화선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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