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현이 새로운 모습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정현은 8일 감성 스릴러 영화 '밀약'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의 주인공 서주하 역할을 맡는다. 서주하는 대기업 회장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명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스타 파티쉐로 오랜 시간 복수를 설계하고 완성하는 캐릭터다.
'밀약'은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달콤한 케이크, 차를 마시며 나누는 두 인물의 살인 계획이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밀약'은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나머지 배역을 캐스팅 완료한 후 내달 촬영에 들어간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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