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워너원 측은 지난 7일 "지난 10월 접수한 고소건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지하고자 한다"며 "현재 몇몇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이다"라며 "고소 대상자가 너무 많아 수사기간이 오래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은 지난해 10월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다음은 마루기획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마루기획 팬매니저입니다. 지난 10월 접수한 고소건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지하고자 합니다. 현재 몇몇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단계입니다. 검찰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입니다.
고소 대상자가 너무 많아 수사기간이 오래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자료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박지훈 군에 대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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