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 올림픽 첫 승' 컬링 믹스더블 장혜지-이기정, 핀란드 제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 올림픽 첫 승' 컬링 믹스더블 장혜지-이기정, 핀란드 제압

입력
2018.02.08 10:52
0 0

장혜지(왼쪽), 이기정(오른쪽)/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장혜지(21), 이기정(23) 조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경기에서 한국에 대회 첫 승을 선사했다.

장혜지, 이기정은 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예선 1차전에서 핀란드의 오오나 카우스테(30)-토미 란타마키(50)를 9-4로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다.

핀란드는 평창동계올림픽 주전 선수 중 최고령인 란타마키의 노련함을 내세우는 팀으로, 한국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팀이었다.

선공 빨간색 스톤을 잡은 장혜지-이기정은 1엔드에서 3점을 선취해 기선을 제압했다. 2엔드와 3엔드에서도 1점씩 추가했다. 3엔드에서는 장혜지-이기정의 빨간 스톤과 핀란드의 노란 스톤이 육안으로 비슷한 거리에 있어 심판이 계측했고, 빨간 스톤이 더 표적(하우스) 중앙(버튼)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엔드는 공방전 끝에 1점을 내준 한국은 5엔드와 6엔드에도 각각 2점, 1점을 내줘 5-로 쫓겼다. 하지만 7엔드에서 점을 대량 획득해 핀란드의 기권을 받아내 승리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전훈 떠난' 양현종, 선수 지수 1위 탈환

'SBS 하차 통보 수용'…고현정, '리턴'서 물러난다

‘D-1’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은행들이 하나 되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