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혼성밴드 소울라이츠(Soulights)가 1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울라이츠(정은선, 정재훈, 김두현, 손창학)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후편’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소울라이츠가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4집 ‘cloud’ 이후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더욱 고급스럽고 짜임새 있어진 음악 및 트랙 구성이 눈길을 끈다.
소울라이츠는 이번 앨범을 사랑의 여러 순간들 중에서도 특별히 사랑이 끝나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시간 순으로 구성했다.
지난 2008년 첫 미니앨범 ‘Seoulites’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소울라이츠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베테랑 밴드다. 감성 발라드부터 R&B, 재즈, 네오소울 등 다양한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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