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싱어송라이터 오하늘, 두 번째 싱글 '갈증' 발표

오하늘이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오하늘이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오하늘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갈증’을 공개한다.

‘갈증’은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짝사랑을 향한 애가 타는 달콤하고도 씁쓸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오하늘이 작사 작곡했다.

곡 도입부는 잔잔한 왈츠로 시작해 곡 중반으로 가면서 리드미컬한 반전을 더한 이 곡은 짝사랑을 하는 소녀의 ‘이랬다 저랬다 널뛰는 마음’을 그만의 방식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한편 오하늘은 지난 2012년 13세의 어린 나이로 ‘히든싱어’ 박정현편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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