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박재범이 '한국 힙합 어워즈 2018'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뽑혔다.
박재범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 힙합 어워즈 2018(Korean Hiphop 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대상이나 다름없는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로써 박재범은 2년 연속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박재범과 같은 힙합 레이블 AOMG에 소속된 우원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데뷔 첫 싱글 '시차(We Are)'로 올해의 힙합트랙상을 수상했다. 프로듀서 그레이(GRAY)는 지난해 비와이의 '포레버(Forever)'에 이어 우원재의 '시차'까지 자신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2년 연속 올해의 힙합트랙을 배출했다.
힌퍈 '한국 힙합 어워즈 2018'은 온라인 힙합 커뮤니티 힙합엘이와 힙합플레이야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힙합 전문 시상식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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