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더스틴 존슨(미국)이 골프 세계랭킹 1위를 1년 이상 지킨 5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존슨은 작년 2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작년 제네시스 오픈 우승이 그를 세계랭킹 1위로 끌어 올렸다. 21일 자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키면 1년을 채운다.
골프 공식 세계랭킹이 도입된 1986년 이후 1위 자리에 올랐던 선수가 자리를 1년 이상 지킨 경우는 현재까지 4명뿐이다. 그레그 노먼(호주), 닉 팔도(잉글랜드), 타이거 우즈(미국), 그리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년이 넘도록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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