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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비스핑이 전망한 코너 맥그리거-메이웨더의 재대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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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비스핑이 전망한 코너 맥그리거-메이웨더의 재대결 승자는?

입력
2018.02.0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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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왼쪽)와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사진=UFC 맥그리거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미들급 챔피언 출신의 마이클 비스핑(39)이 코너 맥그리거(30)와 플로이드 메이웨더(41)의 재대결을 다시 도마 위에 올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비스핑의 최근 발언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스핑은 UFC 라이트급 챔피언 맥그리거가 옥타곤에서 메이웨더와 맞닥뜨리면 맥그리거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비스핑은 “UFC 최강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35초 이내에 처참히 무너뜨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스핑은 “메이웨더가 UFC 무대에 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며 그 이유로 50승 무패 기록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앞서 지난해 8월 메이웨더와 UFC 경기가 아닌 복싱 경기로 대결을 벌였다. 당시 맥그리거는 10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으며 메이웨더는 통산 50승째를 올렸다.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맥그리거는 올해 UFC에 복귀하려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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