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돼 FA 신분이 됐다.
에버모어 측은 7일 오후 “정동하와 당사가 함께하기로 약속했던 기간이 만료됐다”며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신뢰와 애틋한 마음으로 함께한 기간 동안 정동하를 사랑해주신 많은 팬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동하님의 발전적인 미래와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정동하님에게 변함없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하는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에드거 엘런 포’에 출연한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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