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도경수-남지현 측 "'백일의 낭군님' 제안 받아, 출연 논의 중"

도경수, 남지현이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놓고 논의 중에 있다. 이지숙 기자

보이그룹 엑소 도경수와 배우 남지현이 '백일의 낭군님' 출연 제안을 받았다.

도경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한국일보닷컴에 "도경수가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남지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 역시 "'백일의 낭군님'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다.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도경수가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드라마 첫 주연 역할에 도전하게 된다. 남지현도 출연을 결정하면 지난해 SBS '수상한 파트너'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 장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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