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가 컴백한다.
7일 판타지오뮤직에 따르면 위키미키는 이날 정오 컴백 미니앨범 '럭키'의 온라인 예약 판매 개시를 필두로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나선다.
위키미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는 10대 소녀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쉬'를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걸스힙합 장르의 넘버 '라 라 라(La La La)'다. 다이내믹한 드럼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서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유쾌한 가사로 풀어냈다.
또한 새 앨범 '럭키'에는 '라 라 라' 외에도 소녀들의 재기발랄함을 담은 인트로 '럭키'를 시작으로, '철벽남'을 재치 있게 표현한 '아이언 보이(Iron Boy)', 시크한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메트로놈(Metronome)', 미디엄 템포의 R&B 곡 '컬러 미(Color Me)', 앞서 선공개 돼 큰 사랑을 받은 스페셜 트랙 '버터플라이(Butterfly)'까지 위키미키의 8인8색 다양한 매력이 녹아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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