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녹산병원은 6일 육군 제6339부대로부터 우수 의료지원기관 인정 감사패를 받았다.
갑을녹산병원은 부산 강서ㆍ사하구 등 서부지역과 해안지대를 관할하는 육군 제6339부대와 지난해 9월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 정기적으로 부대원들의 건강을 살피고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육군 제6339부대 대대장은 “병사 돌봄에 가장 취약한 부분이 의료 지원”이라며 “지정의료기관 협약 체결 이후 갑을녹산병원이 병사들을 위해 진심으로 애써줘 든든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군인장병들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국토방위와 국가안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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