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이 경희대 아이돌이 아니냐는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소속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유명 아이돌 B씨가 허술한 공연을 논문으로 대신하며 실용음악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전했다.
단독공연시 석사 졸업 논문으로 대체 가능하다. 하지만 B씨는 노천극장에서 혼자 30분만 공연했고, 이후 학위가 통과됐다.
뉴스 보도에서는 모자이크를 한 가수의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방송 이후 해당 앨범이 조권이라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으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도 취재진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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