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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80206)-만경봉 92호 묵호항 입항

입력
2018.02.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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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본진을 태운 만경봉 92호가 6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으로 입항, 한 승객이 창밖을 보며 미소짓고 있다. 동해=사진공동취재단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본진을 태운 만경봉 92호가 6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으로 입항, 한 승객이 창밖을 보며 미소짓고 있다. 동해=사진공동취재단
몰디브 대법원이 구금된 야당 인사 9명의 석방을 명령했으나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면서 정정 불안이 시작된 가운데 야민 몰디브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15일 동안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진은 이날 야당지도자이자 과거 30년간 몰디브를 통치했던 마우문 압둘 가윰 전 대통령(가운데 손을 흔드는 사람) 체포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몰디브 대법원이 구금된 야당 인사 9명의 석방을 명령했으나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면서 정정 불안이 시작된 가운데 야민 몰디브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15일 동안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진은 이날 야당지도자이자 과거 30년간 몰디브를 통치했던 마우문 압둘 가윰 전 대통령(가운데 손을 흔드는 사람) 체포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제롬 파월 신임 연준의장이 취임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금리인상 속도 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다우존스 지수를 포함한 S&P 500, 나스닥이 4% 안팎으로 급락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의 TV 모니터에 증시 폭락을 알리는 뉴스가 표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제롬 파월 신임 연준의장이 취임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금리인상 속도 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다우존스 지수를 포함한 S&P 500, 나스닥이 4% 안팎으로 급락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의 TV 모니터에 증시 폭락을 알리는 뉴스가 표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은 후 폐허가 되어버린 시리아 이들리브 시에서 5일(현지시간) 시리아 민방위 자원봉사자들이 중장비를 이용해 부서진 건물 잔해를 치우며 실종자와 생존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은 후 폐허가 되어버린 시리아 이들리브 시에서 5일(현지시간) 시리아 민방위 자원봉사자들이 중장비를 이용해 부서진 건물 잔해를 치우며 실종자와 생존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미시간주 이튼카운티 법원에서 5일(현지시간) 미 체조대표팀과 미시간주립대(MSU) 체조팀 주치의로 있으면서 265명의 체조선수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래리 나사르에 대한 재판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나사르와 변호사 매튜 뉴버그가 재니스 커닝엄 판사의 선고문을 듣고 있다. 나사르는 이날 125년을 추가로 선고받았으며 형기를 모두 더하면 최소 징엽 140년~ 최고 징역 300년에 이른다. AP 연합뉴스
미 미시간주 이튼카운티 법원에서 5일(현지시간) 미 체조대표팀과 미시간주립대(MSU) 체조팀 주치의로 있으면서 265명의 체조선수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래리 나사르에 대한 재판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나사르와 변호사 매튜 뉴버그가 재니스 커닝엄 판사의 선고문을 듣고 있다. 나사르는 이날 125년을 추가로 선고받았으며 형기를 모두 더하면 최소 징엽 140년~ 최고 징역 300년에 이른다. AP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집권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긴급회의를 열고 제이컵 주마 대통령의 조기사퇴 문제를 논의한 끝에 오는 7일 전국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해 주마 대통령의 사퇴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5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의 ANC 당사 앞에서 ANC 회원들이 주마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집권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긴급회의를 열고 제이컵 주마 대통령의 조기사퇴 문제를 논의한 끝에 오는 7일 전국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해 주마 대통령의 사퇴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5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의 ANC 당사 앞에서 ANC 회원들이 주마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주 렌턴에서 5일(현지시간) 보잉의 차세대 신형 기종인 보잉 737 맥스(MAX) 7이 첫 공개된 가운데 보잉의 직원이 737 맥스 아래에 누워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주 렌턴에서 5일(현지시간) 보잉의 차세대 신형 기종인 보잉 737 맥스(MAX) 7이 첫 공개된 가운데 보잉의 직원이 737 맥스 아래에 누워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 루고에 위치한 오세브리오 산 일대가 폭설로 하얗게 변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눈 덮인 차창 위에 '해피 카' 라고 적힌 차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약 332개의 고속도로와 산악 도로를 포함해 스페인 거의 모든 지역이 눈과 얼음의 영향으로 비상에 걸렸으며 이중 약 44개는 교통이 통제되었다. EPA 연합뉴스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 루고에 위치한 오세브리오 산 일대가 폭설로 하얗게 변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눈 덮인 차창 위에 '해피 카' 라고 적힌 차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약 332개의 고속도로와 산악 도로를 포함해 스페인 거의 모든 지역이 눈과 얼음의 영향으로 비상에 걸렸으며 이중 약 44개는 교통이 통제되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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